건강을 위해 알고가요

질에서 흰색 냉 덩어리가 나온다면

bambam_ 2020. 4. 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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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에서 흰색 냉 덩어리가 나온다면

 

여성들에게 있어서 질, 자궁건강은
여자의 건강과도 직결되는 부분이기에
늘 케어하고 신경써야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쉽게 어떠한 것을 보고
알아내기란 어려운데요,


하지만 만약 질 분비물이 투명하지 않고
흰색 냉 덩어리가 나왔을 경우처럼
특별한 이상증상이 생겼다면
어떤 원인으로 인한 증상인지
빠르게 파악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질 분비물은
맑으면서 투명하고 냄새가 거의
없는 것이 정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몸의 어떠한 원인으로 인하여
냉, 즉 분비물의 색이 하얗기도 하고
또는 노란색을 띄기도 하는데요.

 

평소보다 그 점액도가 높으면서
끈적하기도 하고 색이 하얀색에
가까운 냉이 나온다면 배란점액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략적으로 생리를 하기 약 2주 전후에
이러한 하얀색의 분비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때문에 이러한 것은 정상적인
가임기를 위한 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이러한 배란 냉이
며칠 내로 끝나는 단기간이라면 정상이지만
몇주간을 내내 하얀냉이 나온다면
이는 질에 염증이 생겼거나
다른 원인이 있기 때문이므로
이를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특히나 단지 흰색의 냉이 점액질이
높을 뿐만 아니라 흰색 냉 덩어리가
울컥 하고 크게 나오고 또한,
냄새가 치즈같은 시큼한 냄새가
심한 경우라면 칸디다질염이 아닌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이 칸디다질염은 여자만의 감기라고도
불릴정도로 여성분들에게는 흔한 질염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일생에서 한번 이상 겪기도 하고 또
몸이 힘들거나 과로를 하고 스트레스가
많을 경우에는 자주 재발하기도 합니다.

 

박테리아의 과다 증식으로 인한 칸디다질염은
세균성 질염 중 하나로 자주 있는 일이라고
방치하게 되면 더 큰 질염으로 발전하게 되며
이는 자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산부인과에서 검진을 받아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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