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헬프는 1960년대의 흑인가정부와 흑인가정부의 손에서 자란 백인여성인스키터가 흑인가정부에 대한 내용을 쓴느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여주인공인 스키터역을 맡은 엠마스톤은 전부터 좋아하던 배우인지라 당연히 기대를 했었고, 내용도 흥미로운 영화이지요. 평생을 백인 아이들을 키우며 보살피며 살아왔지만 제대로 대접조차 받지 못하고 또 자신의 아들은 사고로 잃으면서 힘겹게 살고있던 흑인가정부 에이블린은 60년대의 미국의 전형적인 백인흑인의 차별을 보여주고 있는 역할이지요. 물론 지금은 흑인과 백인의 차이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사실 현실적으로 흑백차별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때때로 벌어지는 경찰들이 흑인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거나 사살하는 사건들이 그것들인데요. 거의 60년이 지나도록 아직도 인종차별은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