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역 맛집 두물머리양평해장국 송파본점 생방송투데이 방송
여기는 석촌역에 있는 해장국 맛집,
두물머리양평해장국 송파본점 이예요.
사실 석촌역이 그리 가깝지는 않은데,
예전에 생방송투데이에서 여기가 나왔는데
진짜 다들 넘~~~맛있게 먹고
엄청 얼큰하고 맛있다고 해서
1시간 안쪽이라서 지도에 저장해놨었거든요!
방송에도 나왔던 곳이라서 혹시라도
사람들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일부러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방문했어요!
여기는 대표메뉴가 바로 두물머리해장국인데요,
일반과 얼큰이 있는데,
많이 차이가 나는지 궁금해서 여쭤봤더니
일반은 고추기름이 조금 올라가 있고
얼큰은 일반 얼큰한 해장국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얼큰한걸로!
친구는 일반으로 시켜봤어요
근데,, 얼큰이라고 1000원 더받는건 왜일까 ㅜ
기본찬은 배추김치와 깍두기 두개!
이 두개로도 충분해요
깍두기도 맛있지만 배추김치는 너무 제스탈!
이거랑 흰밥만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ㅎㅎ
모자라는 김치는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일단 친구거인 기본 해장국!
이렇게 보면 거의 고추기름이 없는데,
거품이 걷히고 나면 아주 살짝 있어요.
맛을 봤더니, 전~~~혀 맵지 않은 맛!
그리고 나온 저의 얼큰 양평해장국!
딱 봐도 얼큰해보임!
사실 저도 신라면정도밖에 안먹는데,
그렇게 맵지도 않고 정말 딱 얼큰할 정도구요
여기 두물머리양평해장국은
소갈비살하고 차돌갈비, 깐양, 소내장,소곱창 등
다양한 소 내장이랑 고기가 가득 들어있어요
진짜로 고기가 아~주 실합니다!
고기도 냄새도 거의 안나고
야들야들하면서 질기지두 않아요
풍족해서 계속 먹어도 고기가 계속 있음 ㅎㅎ
갠적으로 이런 내장탕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고기만큼 내장이 가득 들어서 좋았어요
근데 오 사실 저도 약간 짜게 먹는걸
좋아하는 편인데요,
제가 먹었던 날만 그랬던건지 원래인지는 모르지만
저는 짰어요 ㅜㅜ
친구도 짜다고 하더라구요 ㅜ
그래서 사실 저는 해장국 먹을때 고기만큼이나
국물을 많이 먹는 편인데,
짜서 국물을 많이 먹질 못했다는거 ㅜㅜ
아 그리고 다 먹고 나서 알았는데,
테이블에 고추지랑 간장 등 양념이 있어요
그걸 조제해서 고기를 찍어먹는거더라구요.
다 먹고 나서 알았음...
이 날 진~~!짜 날씨가 너무 좋았던 날!!
그 전날에 비가왔었는데,
이날은 날이 너무 좋아서 하늘도 예쁘고
제가 앉았던 자리의 창가뷰도 너무 좋았던거!
방송에 나온 곳이라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
친구덕분에 다녀왔네요!
생각보다 조금 짰지만,
그래도 고기가 아주 실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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