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갓집양념치킨 후라이드랑 치폴레, 치폴레가 무슨맛?

 

주말에 동생이랑 같이 있다가

급 치킨이 먹고싶어서

치킨이 먹고싶다아~ 했더니

갑자기 쿨하게 치킨을 시켜주네용

ㅎㅎㅎ

ㄱㅇㄷ

 

 

 

 

저희가 시킨것은

후라이드1마리랑 + 치폴레 1마리

 

첨에 메뉴 보는데 치폴레?

뭐지?

뭐 양념인가부다 하고 시켰어요

 

근데 받자마자 보는 양념의 색깔은

용암 그자체

너무 놀람

어떻게 저렇게 빨갛수가 있을까 했어요 ㅋㅋ

 

 

 

후라이드는 평범한 편

엄~청 바삭한 편은 아닌듯은 해요

그 튀김이 약간 질은 느낌?

그치만 간도 적절하고 맛있어요~

 

 

 

아 왜이렇게 흔들림;;;

이거가 그 문제의 치폴레 양념치킨!

아니 문제랄 것은 없지만

저는 매운건지 모르고 시킨 거거든요 ㅎㅎ

 

일단 매워요

네 맵습니다.

근데 못먹을정도로 맵진 않아요

오 생각보다 매운데?

근데 신기한건 잡고 먹는 손가락 피부가

따갑다는걸 느꼈어요 ㅋㅋㅋ

그렇다고 막 혀가 막 맵지는 않았는데

의외로 좀 속이 쓰리기는 했네요~

 

이 치폴레양념치킨이 특이한게

약간 토마토맛이 났어요

그래서 아! 토마토가 들어가서 이름이

치폴레구나! 하고 깨달았어요 ㅎㅎ

 

어쨌든 일반적인 그냥 매운맛과

조금 다른 맛이라서 맛있었어요

물론 매워서 콜라를 들이부어마셨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