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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점심 영동설렁탕 뜨끈한게 딱임!!
신사역 설렁탕 맛집이라고 해서
다녀온 곳!
근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식당안에는
젊은 사람들을 찾아보기가 정말
힘들정도로 기본 나이 50대이상.
첨에 들어와서는 여기는 내가 들어오면
안되는 곳인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 ㅎㅎ
기본 메뉴는 두가지인듯해요.
설렁탕 11000원
수육 38000원
근데 솔직히 설렁탕이
만원이 넘어간다는건 좀... 음...
인천공항에서도 입점했나보네요.
확실히 설렁탕 맛집인지
딱 기본 메뉴만 파네요.
아마 그게 회전율도 좋고
마진도 더 남을 것 같기도 해요.
진한 국물의 설렁탕 나왔어요!
파 가득 들어있구
일단 국물이 엄청 맑진 않죠?
그만큼 국물이 진해요.
소금은 각자 넣어서 먹어야 하구요.
안에 고기도 진짜 그득그득!!!
이거는 김치와
깍두기!
저는 아무래도 깍두기가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구 옆에는 큰 주전자에 김치국물이
한가득 들어있었어요.
보니까 사람들이 중간에 국물에다가
김치국물을 넣어서 먹는것같아서
저두 끝에가서 넣어봤는데
음 노노.
갑자기 시큼해져서 맛없어짐..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국물은 전체 다 못먹 ㅜㅜ
아깝다 ㅜㅜ
밥도 반공기밖에 안말었었는뎅 ㅜㅜ
어쨋든 정말 맛있었지만
솔직히 좀 가격이 부담스러웠던건 사실임
자주는 못갈거 같음!!
신사역 영동설렁탕 지도는 여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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