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저는 영화를 많이 챙겨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유독 애니메이션 영화는 즐겨보고 챙겨보는 스타일입니다. 그 중에서도 예전 오래된 느낌의 애니메이션 영화들은 지금 다시 봐도 늘 새롭고 어렸을때의 순수함을 느끼게 해주어서 자주 찾아보는 편입니다. 오늘은 영화의 ost가 너무 맘에 들어서 지금도 듣고 있는 노래로 러시아의 비운의 공주인 아나스타샤 공주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영화 아나스타샤 에 대한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물론 리뷰이긴 하지만 그냥 제 생각을 주저리주저리 늘어놓는 것이라서 가볍게 생각하셔도 될 듯 합니다. 영화 내용은 사악한 마술사인 라스푸틴의 저주와 마법으로 인해 행복하던 아나스타샤 황족가족들 모두 죽임을 당하게 되고 극적으로 할머니와 도망치던 아나스타샤가 결국 할머니마저 놓치게 되어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