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s 연기대상 언제? 누가될까? 올 해에는 정말 예전보다 훨씬 kbs의 드라마들이 더 많이 홍보되고 시청률이 높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아마 올 가을에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를 보신 분들 아마 많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지나가는 조연분들만 봐도 연기내공이 많은 연기자들이 똘똘 뭉쳐서 연기력은 물론이고 연출이며 줄거리, 대사까지도 감동과 웃음을 준 장면들이 많아서 주인공이었던 강하늘과 공효진 모두 인기상은 물론, 우수상까지 혹은 대상까지 노려볼만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주연들의 연기도 좋았지만 여기서 향미역할을 맡은 손담비의 재발견도 좋았습니다. 게다가 오정세와 엄혜란 필구역의 아역 김강훈까지 연기력이 뛰어나고 또 로맨스와 미스터리물이 약간 섞여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보았던 것 같..